여성창업도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시작하세요 ~
직업교육훈련 창업과정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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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으로
‘결혼이민여성 바리스타전문가과정’과 ‘로컬푸드활용 디저트떡카페 창업과정’을 진행하였다.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수료생의 커피시음과 디저트떡 전시 및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내용으로 고준일 세종시의장, 이희경 센터장을 비롯한 초대손님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취업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에게 맞춤교육을 통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디저트 산업의 트랜드와 현황 파악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경쟁력 있는 독창적인 한국 전통 후식을 개발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새일센터가 창업과정을 운영한 이유는 40세 이상 여성의 취업은 일자리부족, 연령에 대한 차별 등 현실적으로 어려운 현황이지만, 자아실현, 경제활동욕구는 높아 창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행사를 마친 교육생들은 “배우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새일센터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 더불어 창업에 대한 심화과정의 필요성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초대손님들은 2~3개월의 짧은 기간에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었고, 교육생들의 열의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작품발표회에 앞서 새일센터는 여성창업 전문가들과의 일자리협력망회의를 통해 수료자 취업률과 창업지원 제고 방안, 지역사회 인력수급 기여 및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새일센터는 2018년에도 전문기술과정, 창업연계과정 등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창업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여성창업자를 위한 맞춤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